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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오늘 낮 더위 계속, 서울 33℃...동해안 비바람 / YTN

2021-08-09 13 Dailymotion

절기 '입추'가 지나자 볼에 닿는 공기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습도가 낮아지면서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도 사라졌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, 아직도 '낮 더위'는 남아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외출 시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제9호 태풍 '루핏'의 간접 영향으로 어제부터 동해안과 울릉도에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지금까지 북강릉 174.7mm, 울릉도 서면 태하리도 155mm의 누적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태풍이 멀어짐에 따라 강한 비구름이 동해 먼바다로 빠져나갔고요, <br /> <br />영동 지방의 빗줄기도 약해지면서 호우특보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바람은 여전히 강한데요. <br /> <br />동해안과 울릉도·독도에는 여전히 강풍특보가,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초속 20m 이상의 순간적인 돌풍이 불 것을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밤까지 영동 지방에 최고 80mm가 예상되고, 낮 동안 충청 이남에도 5~60mm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, 대구 33도, <br /> <br />제주도는 30도까지 올라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'말복'인 내일은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며 더위가 한결 누그러지겠고요, <br /> <br />주 중반부터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는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'폭풍 해일주의보'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,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80910330687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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